저소득층의 50~60%가 에너지 빈곤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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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6-01-06 23:16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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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50~60%가 에너지 빈곤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며, 난방비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인구 대비 에너지 빈곤율은 8.1~11.5%에 이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회미래연구원이 6일 발간한 '에너지빈곤대응에서 기후복지로: 초고령사회의 에너지복지정책 추진 방향 검토'를 보면 한국은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규모가 1024만 명(전체 20%)으로 초고령사회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2019년 이후 5회 인상되었고, 2019년 대비 2023년 기준 누적 5.9%(88.3원/kWh → 120원/kWh)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부담 증가율(2019~2024년 1분기)은 전체 가구가 58.7%, 최저소득층은 78.3%로 조사됐다.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노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82만 원으로 전체 가구의 63.6% 수준이고, 지출 우선순위는 식료품(40만 원) > 보건(27만 원) > 주거・광열(2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보고서는 저소득층(중위소득 45% 이하) 중 50~60%가 에너지빈곤 상태인 것으로 추정했고 난방비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인구 대비 에너지빈곤율은 8.1~11.5%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는 에너지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재 실행 중인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제기능을 하는 게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에너지복지제도를 비용 지원형(에너지바우처)과 효율개선형(주택효율개선) 제도로 구분해서 진행하고 있다.보고서는 에너지바우처 제도 관련해서 △지원방식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로 이원화되어 고령층 및 농촌 거주자의 이용 제약 △월평균 지원액이 약 3만 원으로 일부만 보전 가능 △노인・장애인의 높은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비율(2020~2024년 75.6%) △에너지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용 가구의 25.3~29.8%가 에너지빈곤 경험 △복수 기관(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 광해광업공단)의 에너지바우처 중복 운영으로 비효율 발생 △농촌 지역의 높은 개 [앵커]숲은 공기 중 온실가스를 저장해 이상고온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산불이 나면 이렇게 저장됐던 탄소가 다량 배출되는데, 탄소를 흡수할 숲은 타버렸으니 날은 더워지고 산불은 더 크게, 더 자주 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대책은 하나뿐입니다.김세현 기상전문기자입니다.[리포트]산길을 따라 불길이 치솟고, 밤낮없이 이어진 산불에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연기 속에는 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같은 온실가스가 다량 들어있습니다.역대 가장 피해가 컸던 지난해 경북 의성 산불 당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7백60만 톤이 넘는 걸로 추정됩니다.중형차 7천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입니다.[임종수/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연구관 : "2023년도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의 약 19%에 해당하는 양이 단기간에 배출된 것을 의미합니다."]산불로 훼손된 산림은 광합성을 못 해 탄소 흡수원의 역할도 잃게 됩니다.산불 탓에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은 많아지고, 흡수는 줄어드는 겁니다.불에 탄 산림이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정상훈/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연구관 : "외형적인 경관 같은 경우에는 20년이 지나야 하고요. 그리고 토양 같은 경우에는 전의 상태로 회복하는데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결국, 산불이 나면 온실가스 배출로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이 늘고, 다시 산불을 불러오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최근 5년간 난 산불은 520건으로, 2010년대보다 80건 많고, 피해 면적은 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들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합니다.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창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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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50~60%가 에너지 빈곤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며, 난방비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인구 대비 에너지 빈곤율은 8.1~11.5%에 이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회미래연구원이 6일 발간한 '에너지빈곤대응에서 기후복지로: 초고령사회의 에너지복지정책 추진 방향 검토'를 보면 한국은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규모가 1024만 명(전체 20%)으로 초고령사회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2019년 이후 5회 인상되었고, 2019년 대비 2023년 기준 누적 5.9%(88.3원/kWh → 120원/kWh)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부담 증가율(2019~2024년 1분기)은 전체 가구가 58.7%, 최저소득층은 78.3%로 조사됐다.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노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82만 원으로 전체 가구의 63.6% 수준이고, 지출 우선순위는 식료품(40만 원) > 보건(27만 원) > 주거・광열(2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보고서는 저소득층(중위소득 45% 이하) 중 50~60%가 에너지빈곤 상태인 것으로 추정했고 난방비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인구 대비 에너지빈곤율은 8.1~11.5%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는 에너지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재 실행 중인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제기능을 하는 게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에너지복지제도를 비용 지원형(에너지바우처)과 효율개선형(주택효율개선) 제도로 구분해서 진행하고 있다.보고서는 에너지바우처 제도 관련해서 △지원방식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로 이원화되어 고령층 및 농촌 거주자의 이용 제약 △월평균 지원액이 약 3만 원으로 일부만 보전 가능 △노인・장애인의 높은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비율(2020~2024년 75.6%) △에너지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용 가구의 25.3~29.8%가 에너지빈곤 경험 △복수 기관(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 광해광업공단)의 에너지바우처 중복 운영으로 비효율 발생 △농촌 지역의 높은 개 [앵커]숲은 공기 중 온실가스를 저장해 이상고온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산불이 나면 이렇게 저장됐던 탄소가 다량 배출되는데, 탄소를 흡수할 숲은 타버렸으니 날은 더워지고 산불은 더 크게, 더 자주 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대책은 하나뿐입니다.김세현 기상전문기자입니다.[리포트]산길을 따라 불길이 치솟고, 밤낮없이 이어진 산불에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연기 속에는 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같은 온실가스가 다량 들어있습니다.역대 가장 피해가 컸던 지난해 경북 의성 산불 당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7백60만 톤이 넘는 걸로 추정됩니다.중형차 7천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입니다.[임종수/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연구관 : "2023년도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의 약 19%에 해당하는 양이 단기간에 배출된 것을 의미합니다."]산불로 훼손된 산림은 광합성을 못 해 탄소 흡수원의 역할도 잃게 됩니다.산불 탓에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은 많아지고, 흡수는 줄어드는 겁니다.불에 탄 산림이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정상훈/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연구관 : "외형적인 경관 같은 경우에는 20년이 지나야 하고요. 그리고 토양 같은 경우에는 전의 상태로 회복하는데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결국, 산불이 나면 온실가스 배출로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이 늘고, 다시 산불을 불러오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최근 5년간 난 산불은 520건으로, 2010년대보다 80건 많고, 피해 면적은 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들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합니다.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창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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