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중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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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01 18:41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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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국가들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나카타니 방위상은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 회의에 참석해 "오션 아래에서 각국이 손을 잡고 대화를 거듭해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오션은 인도·태평양 전체를 하나로 간주해 한국, 호주, 필리핀 등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도록 한다는 일본 정부의 구상입니다.앞서 나카타니 방위상은 한반도와 동중국해·남중국해를 하나의 전쟁 구역으로 보는 '원 시어터' 구상을 추진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아 국가들을 배려해 군사적 색채가 옅은 '오션'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한국 정부는 '원 시어터' 구상과 관련해 한반도가 일본의 전쟁 구역 구상에 들어가는 건 문제라며 우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이덕영 기자(deok@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21455_36725.html 1일 정상훈 그린피스 선임 캠페이너가 2050년에는 구매하기 어렵거나 비쌀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 전복 등이 전시된 부스에서 시민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나는 지구야.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약해지고 있다는 걸 느꼈을 거야. 지구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야." 여름철(6~8월)로 접어든 1일, 오후 1시 기준 낮 최고기온이 30도(정선)까지 올라간 가운데 서울시청 광장 한편에 방음 부스가 설치됐다. 주말 나들이를 나섰던 시민 누구나 참여해 목소리를 남길 수 있다. 국제기후환경단체가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추진한 '지구의 목소리' 녹음 캠페인 행사다. 그린피스는 '위어스'(WEarth) 지구의 목소리 캠페인을 열고,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일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녹음 참여 부스 외에도 사과와 전복, 오징어 등이 전시됐다. 한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이 '탄소중립'(넷제로) 시점으로 잡고 있는 2050년에 살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물건을 전시한 것이다.이 물품들을 소개한 정상훈 그린피스 선임 캠페이너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먹거리와 일상이 머지않은 미래엔 사라질 수 있다"며 "2050년이라는 시간표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경고이자 우리가 바꿔야 할 기한"이라고 말했다.기후변화로 인해 특정 품목의 생산이 어려워지거나, 수요 대비 공급이 줄어들며 사치품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것이다.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그린피스가 준비한 '위어스'(WEarth) 지구의 목소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커피와 초콜릿 등 기호식품도 예외가 아니다. 커피의 경우 재배지가 줄어 위스키만큼 비싸질 수 있고, 초콜릿은 카카오 수확 불안정으로 희소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시민들은 이들 품목을 둘러보며 사라질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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