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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회] 국민일보 3기 독자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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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06 08:3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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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회] 국민일보 3기 독자위 세 번째 회의국민일보 3기 독자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올해 세 번째 회의에서 본보 기사 및 보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헌 최화진 조애신 독자위원, 안민호 독자위원장, 이대기 독자위원, 남혁상 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 정진영 국민일보 기자. 윤웅 기자국민일보 3기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올해 세 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안민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독자위원장), 조애신 토기장이 출판사 대표,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화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 팀장, 김상헌 법률사무소 헌승 대표변호사(이상 독자위원), 남혁상 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독자위 간사)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일보의 보도방향과 개선할 점 등을 두루 논의했다.△이대기 위원=4월 28일자 경제 섹션에 ‘나라는 힘든데 홀로 배불린 금융지주…사상 최대 실적’ 기사가 있었다. 금융회사들이 몇 년간 실적이 계속 좋은 건 사실이다. 그런데 저는 기자들에게 은행이 약탈적 대출을 하느냐고 물어본다. 은행이 민간회사냐, 국가기관이냐, 공공기관이냐 물어본다. 기자들은 다 아는데도 독자들에게 통쾌함을 주려고 쓰고 실적 난 게 잘못인 것처럼 쓴다. 이런 기사는 분석이 필요하다. 은행이 장사를 잘 해서라기보다 관치금융이 작용해서 그런 것이다. 은행, 금융회사들이 마음대로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게 아니라 정부가 대출 막아라 풀어라, 금리 올려라 내려라 하니까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면 정부 개입에 의해 이익이 나는 구조다. 작년 말에는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나니 정부가 대출금리를 낮추지 말라 했다. 금리를 못 낮추니까 예대마진이 커진다. 그렇다고 대출이 갑자기 줄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이익이 많이 생기는데 이익이 나니까 왜 금리 안 내리냐고 하고 금리를 내리니까 대출이 늘어나고 가계부채가 증가한다. 가계부채가 많아지니 대출금리를 못 낮추게 하면 예대마진이 커진다. 그래서 이익이 나는 것이다. 이건 시장논리로 풀어가야 하는데 기자들이 고민을 안 한다. 근원적인 분석이 필요하지 않나 본다. 다른 언론들을 관행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국민일보만의 시각을 가졌으면 한다.여러 사회 문제 중 하나가 고령화 가속화와 노인 빈곤이다. 더 깊[독자위원회] 국민일보 3기 독자위 세 번째 회의국민일보 3기 독자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올해 세 번째 회의에서 본보 기사 및 보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헌 최화진 조애신 독자위원, 안민호 독자위원장, 이대기 독자위원, 남혁상 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 정진영 국민일보 기자. 윤웅 기자국민일보 3기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올해 세 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안민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독자위원장), 조애신 토기장이 출판사 대표,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화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 팀장, 김상헌 법률사무소 헌승 대표변호사(이상 독자위원), 남혁상 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독자위 간사)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일보의 보도방향과 개선할 점 등을 두루 논의했다.△이대기 위원=4월 28일자 경제 섹션에 ‘나라는 힘든데 홀로 배불린 금융지주…사상 최대 실적’ 기사가 있었다. 금융회사들이 몇 년간 실적이 계속 좋은 건 사실이다. 그런데 저는 기자들에게 은행이 약탈적 대출을 하느냐고 물어본다. 은행이 민간회사냐, 국가기관이냐, 공공기관이냐 물어본다. 기자들은 다 아는데도 독자들에게 통쾌함을 주려고 쓰고 실적 난 게 잘못인 것처럼 쓴다. 이런 기사는 분석이 필요하다. 은행이 장사를 잘 해서라기보다 관치금융이 작용해서 그런 것이다. 은행, 금융회사들이 마음대로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게 아니라 정부가 대출 막아라 풀어라, 금리 올려라 내려라 하니까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면 정부 개입에 의해 이익이 나는 구조다. 작년 말에는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나니 정부가 대출금리를 낮추지 말라 했다. 금리를 못 낮추니까 예대마진이 커진다. 그렇다고 대출이 갑자기 줄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이익이 많이 생기는데 이익이 나니까 왜 금리 안 내리냐고 하고 금리를 내리니까 대출이 늘어나고 가계부채가 증가한다. 가계부채가 많아지니 대출금리를 못 낮추게 하면 예대마진이 커진다. 그래서 이익이 나는 것이다. 이건 시장논리로 풀어가야 하는데 기자들이 고민을 안 한다. 근원적인 분석이 필요하지 않나 본다. 다른 언론들을 관행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국민일보만의 시각을 가졌으면 한다.여러 사회 문제 중 하나가 고령화 가속화와 노인 빈곤이다. 더 깊이 있는 기사가 있으면 좋겠다. 5월 27일자 ‘월 50만원 간병 파산 지경’ 기사는 간병비를 건강보험에 적용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재정 감당이 안 된다. 필요성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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