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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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6 17:59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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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통일과 나눔 설립 10주년 국민보고회에서 김기문(왼쪽부터) 중기중앙회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영선 통일과나눔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있다. 2025.05.26. yesphoto@newsis.com [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앵커] 두 유력 대선 후보은 오늘 첨단 산업 육성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김문수 후보는 주52시간제 예외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재명 후보는 이공계 R&D 예산 증액을 약속했습니다.대선 취재팀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김문수 후보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네요.[기자] 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글로벌 인공지능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시대 핵심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주요 발언 들어보시죠.[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한민국 반도체가 특별 연장 근로만 가지고 초격차를 확대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강화하고...또 용수, 전력, 교통, 인프라 등 반도체 필요 인프라를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명문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이 법은 민주당 주도로 지난 4월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에 상정됐지만, 주52시간제 예외조항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김 후보의 이날 발언은 반도체 산업 발전에 주 52시간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아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앵커] 이번 선거에서 첨단 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려는 경쟁이 치열해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알앤디 예산을 늘려 이공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죠.[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 대학가를 찾아 첨단 기술에 대한 부실한 지원 탓에 이공계 인재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발언 들어보시죠.[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 R&D 예산을 5조를 깎아서, 연구 인력이 월급 깍이고 해고되고 이러니까 나가고 전업해버려요. R&D 예산을 복구하는 건 기본이고, 늘리고 효율적으로 써야 합니다.]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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