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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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6-06 03:49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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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바다에서 수거한 유리조각으로 냄비 받침을 만들고 있다. 제주=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이제 바다에 놀러가기가 무섭게 느껴져요.”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양승지 양(12)은 바다에서 수거된 유리조각을 만져보며 이렇게 말했다. 제주 바다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 조각으로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한 승지 양은 “가까운 곳에서 국제 행사가 열린다고 해 친구들과 별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이렇게 위험한 유리 조각이 바다에 있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날 개막한 가운데 5일까지 이틀간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국내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열리는 것은 1997년 ‘지구의 생명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28년 만이다. 15개 협력국 장관과 25개국의 주한대사,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한 목소리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자연기금(WWF)는 5일 제주ICC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제주 바다 쓰레기들이 전시됐다. 제주=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바다에 웬 주사기”… 시민 발길 이어져제주ICC 이어도플라자에는 각종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이 마련한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부스에 전시된 해양 쓰레기를 보고 깜짝 놀랐고 해양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제품을 받기도 했다. 장애인 직업 재활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는 버려진 플라스틱 뚜껑으로 리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했다. 환경과 관련한 실천을 다짐한 방문객에게 리사이클링 화분에 식물 식재해 증정했다. 활동가 김지영 씨(55)는 “화분 600개를 제작했는데 이틀간 대부분 소진했다”며 “처음엔 일반적인 화분인【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달 8일 이재명 당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 이하 한어총)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 추진과 보육료 증액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이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인 "경영난에 처한 어린이집의 기능 전환으로 부족한 복지인프라를 확충, 어린이집 등 과잉 복지시설의 기능 전환 등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하라"고 요구했다.한어총은지난달 8일 이재명 당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산하 먹사니즘위원회 보육위원회와, 30일에는 조직본부 교육위원회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양 측은 부모가 안심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 1인당 영유아 수 감축, 양질의 급간식비 지원 확대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보육 행정을 위한 행정공무원 배치 및 충원, 모든 영유아에게 동등한 비용 지원을 위한 유보 재정 확대 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유보통합 관련법 제·개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과 통합 법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간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한어총 김경숙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에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린이집은 올해 보육료 동결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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