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지원 유세 처음으로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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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6 11:36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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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원 유세 처음으로 '김문수 유니폼'…"반전 계기 마련돼"특사단에 金지지 밝혔던 洪, 단일화 국면 속 "이준석에 투표"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4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당내 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그동안 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요청을 외면해 온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전날(25일)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한 전 대표는 당으로 한걸음 다가왔지만 홍 전 시장은 한걸음 멀어졌다.26일 구(舊) 여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서울 송파구에서 4번째로 김 후보 지원을 위한 현장 유세에 나섰다. 이번 유세는 앞선 유세들과 분위기가 달랐다. 한 전 대표는 현장 유세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김문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당 통합에 초점을 둔 메시지를 던졌다.한 전 대표는 "명분을 가지고 절박하게 싸우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을 수 있다. 포기하지 마시라"며 "이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지지층을 독려했다. 또 "제가 앞서 친윤(親윤석열) 구태 척결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이 말들은) 당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그게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며 '김문수'를 강조했다.같은 날 김 후보가 '당과 대통령의 분립을 당헌에 명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공감하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계시는 것"이라고 했고, 김 후보가 '사전투표'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선 "굉장히 의미 있고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앞서 한 전 대표는 부산 수영(정연욱), 강원 원주(박정하), 서울 송파(갑-박정훈, 을-배현진) 등 친한(親한동훈)계 의원 지역구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친윤계를 비판, 당권을 염두에 둔 '친한계 결집' 행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그러나 이날은 확실히 '김문수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韓, 지원 유세 처음으로 '김문수 유니폼'…"반전 계기 마련돼"특사단에 金지지 밝혔던 洪, 단일화 국면 속 "이준석에 투표"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4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당내 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그동안 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요청을 외면해 온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전날(25일)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한 전 대표는 당으로 한걸음 다가왔지만 홍 전 시장은 한걸음 멀어졌다.26일 구(舊) 여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서울 송파구에서 4번째로 김 후보 지원을 위한 현장 유세에 나섰다. 이번 유세는 앞선 유세들과 분위기가 달랐다. 한 전 대표는 현장 유세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김문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당 통합에 초점을 둔 메시지를 던졌다.한 전 대표는 "명분을 가지고 절박하게 싸우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을 수 있다. 포기하지 마시라"며 "이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지지층을 독려했다. 또 "제가 앞서 친윤(親윤석열) 구태 척결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이 말들은) 당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그게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며 '김문수'를 강조했다.같은 날 김 후보가 '당과 대통령의 분립을 당헌에 명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공감하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계시는 것"이라고 했고, 김 후보가 '사전투표'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선 "굉장히 의미 있고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앞서 한 전 대표는 부산 수영(정연욱), 강원 원주(박정하), 서울 송파(갑-박정훈, 을-배현진) 등 친한(親한동훈)계 의원 지역구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친윤계를 비판, 당권을 염두에 둔 '친한계 결집' 행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그러나 이날은 확실히 '김문수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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