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훈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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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5 22:42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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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민주없는 민주동덕 3차 시위가 열린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경찰청 인근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의 편파수사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25.05.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동덕여대 학생이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모여 본관 점거농성과 관련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동덕여대 중앙동아리연합 민주없는 민주동덕은 25일 오후 서울경찰청 앞 경복궁역 7번 출구 앞에 모여 3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750명이 운집했다. 주최 측은 동덕여대는 학생을 향한 고소를 취하했으나 이는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 두 차례의 학생총회로 드러난 학생의 공학 전환 반대 의사에 반해 학교 측은 보복성 형사 고소를 취하한 것을 빌미로 학교 측이 과반수 이상인 공론화 위원회를 강행하려고 한다고 날을 세웠다.경찰이 학교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단순한 래커 구매 행위까지 수사 대상으로 삼는 등 강압수사를 강행하는 반면 수십억원의 횡령과 사학 비리를 저지른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에 대한 수사는 제자리걸음 상태라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동덕여대재학생연합 소속 학생 등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 인근에서 진행된 동덕여대 재단 규탄 집회에서 교화인 목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3.03. 20hwan@newsis.com 이들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의 학생 강압수사 즉각 중단 ▲조 이사장 입건·수사 ▲동덕여대의 공론화 위원회 즉각 중단·공학 전환 계획 즉각 철회 ▲동덕여대의 학생 의견 존중·권리 보장 ▲민주적 절차를 통한 학교 운영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했다.피고소인 A씨는 "학교는 학생을 폭도로 둔갑해 언론에 악의적으로 노출했다. 심지어 교직원만 접근할 수 있는 내부 서류 내용을 특정 학생을 겨냥해 언론에 유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세상이 동덕여대 학생에게 매정하고 가혹했던 것처럼 경찰도 그러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학교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절대 안심할 수 [천안=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 신부문화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김지은 정금민 윤현성 한은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3 대선 본 투표가 9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캐스팅 보트 격인 충청권에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한 뒤 충남 당진과 아산, 천안시를 차례로 찾아 '내란 심판론'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하고 계룡대가 위치한 충남 계룡군에서 안보 공약을 발표하는 등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재명 "국힘 가짜 보수…내란 비호 후보 귀환하면 후진국 전락" 이 후보는 이날 연설 내내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하지 못했다며 내란 세력의 복귀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를 겨냥해 "내란 당의 내란 비호 후보가 다시 귀환하면 이 나라는 폭력과 불공정, 불법이 지배하는 제3세계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당진 유세 현장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내란 수괴 윤석열, 전광훈 극우세력과 단절하겠냐'고 물었지만 (김 후보는) 끝까지 대답하지 않았다"며 "내란 수괴의 귀환을 지지하고, 내란과 함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내란 비호 세력 또는 내란 동조 후보가 복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내란을) 철저히 진상 규명해서 엄정하게 단죄하고, 이런 짓을 벌이면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도록 국민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아산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도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내란 세력의 비상계엄 해제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탄핵에 반대했고 내란수괴 파면에 반대해 오히려 극우 세력을 선동해서 그의 석방과 귀환을 획책했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천안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는 이런 집단을 단절하지 못하는, 제명하지 못하는 정당이 보수 정당 맞느냐"며 "법을 지키고 콩 심은데 콩, 팥 심은데 팥 나게 하는 민주당이 그런 면에서 진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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