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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4 02:00 조회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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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2025.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하지현 한은진 한재혁 오정우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TV토론회가 23일 진행되는 동안 장외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간에는 실시간 '팩트체크' 설전이 벌어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날 토론회 초반부터 '형수욕설 논란'과 '도지사 갑질 논란'을 꺼내들며 크게 충돌했다.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자기 형님, 정신병원에 하도 보내려고 하니까, 강제 입원시키려고 하다가 형수님하고 다투고 욕한 것 아니냐"고 말하자 민주당은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 자료를 냈다. 민주당은 "해당 주장을 했던 차명진 전 의원은 2015년 법적 처벌을 받았고 김웅 전 의원 역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후보가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한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가 관련 기자회견·집회 참석한 기록 등 과거 행적을 모아 반박했다. 김문수 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처벌보다 예방'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자 민주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주에게 요구하는 것은 재해 예방 노력"이라며 "사업주 스스로 예방의 노력을 다하지 않아 노동자가 사망하면 처벌하겠다는 게 중대재해처벌법"이라고 지적했다. 김문수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 간 관계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원전 토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하자 윤 전 대통령의 과거 유사 발언과 한 데 묶어 "방사능 유출이 기본적으로 안됐다는 (윤 전 대통령) 입장을 떠오르게 한다"고도 주장했다. 김문수 후보가 과거 이재명 후보의 흉기 피습사건을 거론하며 '황제 헬기 이송 논란'을 재점화하자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지사 재임 당시 산불 발생한 날 소방헬기로 기자회견 등 행사에 참석했다"며 맞불도 놨다.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도 적극 대응했다.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자 "(이 후보 22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팝마트. 오픈런에 성공한 중국인 리셀러들이 양손에 제품을 들고 가게 바깥으로 나왔다. 이 아트토이들은 보통 중국에서 재판매된다. /김관래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피규어 가게 앞에 중국인 100여 명이 줄을 섰다. 이들은 피규어를 사서 중국에 가져가 비싼 값에 파는 ‘리셀러’다.이 가게는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데 중국인 리셀러 중에 일부는 오전 5시부터 줄을 선다고 한다. 영업 시작과 함께 매장에 들어가 원하는 상품을 먼저 고르는 ‘오픈런’을 하려는 것이다. 이날도 인기 품목인 ‘더 몬스터즈 라부부 테이스티 마카롱 시리즈 랜덤박스(6개입)’는 이 가게가 영업을 시작한 후 30분도 지나지 않아 매진이 됐다.중국인 리셀러 A씨는 “한정판 피규어는 1인당 2개를 살 수 있는데 중국에서 하나에 100만원씩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200만원을 벌기도 한다”고 말했다. 22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팝마트. 인기품목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김관래 기자 ◇중국인 리셀러, ‘한국 구매 직원’ ‘중국 판매 사장’ 역할 분담해 조직적 활동이날 오전 11시 30분 피규어 가게 앞에는 ‘오픈런’을 마치고 나온 중국인 리셀러 6명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었다. 포장된 피규어 상품이 50개 넘게 보였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피규어가 옮겨지기 시작했다.리셀러 B씨는 “우리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사장도 따로 있다”면서 “피규어를 사장에게 넘기면 사장이 중국에서 판매한다”고 했다. 그는 명동뿐 아니라 용산, 홍대에서도 중국에서 인기 높은 피규어 상품을 사모으려고 ‘오픈런’을 하고 있다고 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라부부'를 껴안고 있다. /리사 인스타그램 한국에서 판매되는 피규어 중에 중국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일명 ‘아트토이(Art Toy)’라고 한다. 팝아트(Pop Art)와 장난감(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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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2025.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하지현 한은진 한재혁 오정우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TV토론회가 23일 진행되는 동안 장외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간에는 실시간 '팩트체크' 설전이 벌어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날 토론회 초반부터 '형수욕설 논란'과 '도지사 갑질 논란'을 꺼내들며 크게 충돌했다.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자기 형님, 정신병원에 하도 보내려고 하니까, 강제 입원시키려고 하다가 형수님하고 다투고 욕한 것 아니냐"고 말하자 민주당은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박 자료를 냈다. 민주당은 "해당 주장을 했던 차명진 전 의원은 2015년 법적 처벌을 받았고 김웅 전 의원 역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후보가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한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가 관련 기자회견·집회 참석한 기록 등 과거 행적을 모아 반박했다. 김문수 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처벌보다 예방'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자 민주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주에게 요구하는 것은 재해 예방 노력"이라며 "사업주 스스로 예방의 노력을 다하지 않아 노동자가 사망하면 처벌하겠다는 게 중대재해처벌법"이라고 지적했다. 김문수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 간 관계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원전 토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하자 윤 전 대통령의 과거 유사 발언과 한 데 묶어 "방사능 유출이 기본적으로 안됐다는 (윤 전 대통령) 입장을 떠오르게 한다"고도 주장했다. 김문수 후보가 과거 이재명 후보의 흉기 피습사건을 거론하며 '황제 헬기 이송 논란'을 재점화하자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지사 재임 당시 산불 발생한 날 소방헬기로 기자회견 등 행사에 참석했다"며 맞불도 놨다.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도 적극 대응했다.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자 "(이 후보 22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팝마트. 오픈런에 성공한 중국인 리셀러들이 양손에 제품을 들고 가게 바깥으로 나왔다. 이 아트토이들은 보통 중국에서 재판매된다. /김관래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피규어 가게 앞에 중국인 100여 명이 줄을 섰다. 이들은 피규어를 사서 중국에 가져가 비싼 값에 파는 ‘리셀러’다.이 가게는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데 중국인 리셀러 중에 일부는 오전 5시부터 줄을 선다고 한다. 영업 시작과 함께 매장에 들어가 원하는 상품을 먼저 고르는 ‘오픈런’을 하려는 것이다. 이날도 인기 품목인 ‘더 몬스터즈 라부부 테이스티 마카롱 시리즈 랜덤박스(6개입)’는 이 가게가 영업을 시작한 후 30분도 지나지 않아 매진이 됐다.중국인 리셀러 A씨는 “한정판 피규어는 1인당 2개를 살 수 있는데 중국에서 하나에 100만원씩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200만원을 벌기도 한다”고 말했다. 22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팝마트. 인기품목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김관래 기자 ◇중국인 리셀러, ‘한국 구매 직원’ ‘중국 판매 사장’ 역할 분담해 조직적 활동이날 오전 11시 30분 피규어 가게 앞에는 ‘오픈런’을 마치고 나온 중국인 리셀러 6명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었다. 포장된 피규어 상품이 50개 넘게 보였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피규어가 옮겨지기 시작했다.리셀러 B씨는 “우리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사장도 따로 있다”면서 “피규어를 사장에게 넘기면 사장이 중국에서 판매한다”고 했다. 그는 명동뿐 아니라 용산, 홍대에서도 중국에서 인기 높은 피규어 상품을 사모으려고 ‘오픈런’을 하고 있다고 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라부부'를 껴안고 있다. /리사 인스타그램 한국에서 판매되는 피규어 중에 중국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일명 ‘아트토이(Art Toy)’라고 한다. 팝아트(Pop Art)와 장난감(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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