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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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3 14:25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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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취재진을 만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돈을 내지 않으면 나는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주한미군 2만8500명 가운데 4500명에 대한 역할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주한미군 관련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국방부는 23일 서면 입장을 통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주한미군은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군 당국자도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주한미군 병력 변화는 한미 간 동맹의 정신, 상호 존중에 기반해 양국 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군사위원회의(MCM) 등에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 약 4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미 해병대가 잔3월 포항·포천·파주 일대 훈련장에서 '25-1차 KMEP 연합보병·제병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공격작전 간 경계를 하고 있다. / 사진=해병대 트럼프 2기는 중국 견제를 최우선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면서 주한미군 역할 조정 가능성은 여러차례 제기됐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은 지난 15일 미 육군협회 태평양지상군심포지엄 연설을 통해 "주한미군은 북한 격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며 사실상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주한미군을 투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8월1일 평안북도 신의주시 피해 지역을 살피고 있는 모습. 김 총비서 왼편엔 재떨이가 놓여져 있으며, 그의 오른손엔 담배가 쥐어져 있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최근 함경북도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5000t(톤)급 구축함 전복 사고와 관련해 검찰을 투입해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3일 검찰과 관련 전문가들이 포함된 '사고조사그룹'이 군함 전복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군함이 전복된 사진은 보도하지 않았으나 책임자 처벌 등을 강조하며 내부 기강 잡기에 들어갔다.신문은 "함에 대한 구체적인 수중·내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초기 발표와 달리 선저파공(배 밑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없었다"며 "선체 우현이 긁히고 선미 부분의 구조 통로로 일정한 량(양)의 해수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어 "전문가들은 침수 격실의 해수를 양수하고 함수 부분을 리탈(이탈)시켜 함의 균형성을 회복하는데 2~3일, 현측 복구에 10여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그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을 조사 적발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군사위원회는 "아무리 함의 상태가 량호(양호)하다고 해도 이번 사고가 용납될 수 없는 범죄적 행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책임 있는 자들은 절대로 자기들의 죄과를 무마 시킬 수 없다"고도 했다.또 "사고조사 그루빠(그룹)의 조사 자료에 근거해 법기관에서는 사고에 대한 책임이 명백한 대상들을 먼저 구속하고 조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며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지난 22일 법기관에 소환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비영리 싱크탱크 '오픈소스센터'가 지난 22일 청진조선소에서 전복된 북한 군함을 촬영했다. 북한의 군함 전복 사고는 지난 21일 청진조선소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진수식에서 발생했다. / 사진=Open Source Centre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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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취재진을 만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돈을 내지 않으면 나는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주한미군 2만8500명 가운데 4500명에 대한 역할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주한미군 관련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국방부는 23일 서면 입장을 통해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주한미군은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군 당국자도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주한미군 병력 변화는 한미 간 동맹의 정신, 상호 존중에 기반해 양국 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군사위원회의(MCM) 등에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 약 4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미 해병대가 잔3월 포항·포천·파주 일대 훈련장에서 '25-1차 KMEP 연합보병·제병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공격작전 간 경계를 하고 있다. / 사진=해병대 트럼프 2기는 중국 견제를 최우선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면서 주한미군 역할 조정 가능성은 여러차례 제기됐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은 지난 15일 미 육군협회 태평양지상군심포지엄 연설을 통해 "주한미군은 북한 격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며 사실상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주한미군을 투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8월1일 평안북도 신의주시 피해 지역을 살피고 있는 모습. 김 총비서 왼편엔 재떨이가 놓여져 있으며, 그의 오른손엔 담배가 쥐어져 있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최근 함경북도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5000t(톤)급 구축함 전복 사고와 관련해 검찰을 투입해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3일 검찰과 관련 전문가들이 포함된 '사고조사그룹'이 군함 전복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군함이 전복된 사진은 보도하지 않았으나 책임자 처벌 등을 강조하며 내부 기강 잡기에 들어갔다.신문은 "함에 대한 구체적인 수중·내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초기 발표와 달리 선저파공(배 밑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없었다"며 "선체 우현이 긁히고 선미 부분의 구조 통로로 일정한 량(양)의 해수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어 "전문가들은 침수 격실의 해수를 양수하고 함수 부분을 리탈(이탈)시켜 함의 균형성을 회복하는데 2~3일, 현측 복구에 10여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그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을 조사 적발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군사위원회는 "아무리 함의 상태가 량호(양호)하다고 해도 이번 사고가 용납될 수 없는 범죄적 행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책임 있는 자들은 절대로 자기들의 죄과를 무마 시킬 수 없다"고도 했다.또 "사고조사 그루빠(그룹)의 조사 자료에 근거해 법기관에서는 사고에 대한 책임이 명백한 대상들을 먼저 구속하고 조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며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지난 22일 법기관에 소환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비영리 싱크탱크 '오픈소스센터'가 지난 22일 청진조선소에서 전복된 북한 군함을 촬영했다. 북한의 군함 전복 사고는 지난 21일 청진조선소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진수식에서 발생했다. / 사진=Open Source Centre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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