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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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3 15:17 조회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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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충남도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이 재난관리체계 개선과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도에 따르면 신 실장은 지난해 1월부터 충남도 자치안전실을 이끌며 마을 단위 대피체계인 '충남 세이프존'을 구축하고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을 발굴하는 등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민관협력 강화를 위산 '안전 파트너' 구성 등도 추진했다. 신 실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정부는 1994년부터 근거 법률을 마련해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jkh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12.3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시작한 2025년의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획 '넥스트 대한민국'을 통해 조기 대선 상황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남은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편집자말>[양승훈 기자]▲ 10일 공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 영상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보고 있다.ⓒ 남소연 대선 국면, 정치권에서 '성장'에 대한 약속이 넘쳐나고 있다. '중도 보수'를 내세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중원'을 점유하겠다면서 '먹사니즘', '잘사니즘'을 이끌고 갈 수 있는 'K-이니셔티브 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배치하고 신성장 전략에 대해 연일 공약을 내놓고 있다. 100조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노린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로 추진력이 떨어진 반도체, 이차전지 외에도 다양한 제조업 생태계 전환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한다. 첨단 전략산업을 위한 대규모 펀드도 조성한다고 한다.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세제 개편도 제시했다. '풀 패키지' 산업정책이다.산업정책의 시대가 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장기적 투자보다는 중단기 투자를 반복하는 민간 금융보다 정부의 인내 자본이 국가의 활력을 키울 것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정작 비어 있는 것은 혁신의 시대를 살아갈 노동자들의 자리에 대한 고민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70만 개의 일자리가 AI로 대체 가능하다고 한다.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의 자리'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최대로 산정된 숫자일 것이다. 역사적으로 자동화, 로봇, AI와 일자리 대체에 대한 논의가 그래왔다. 하지만 이러한 담론이 기술 혁신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함께 '사람의 자리'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없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서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사람의 자리', 즉 전환기 노동 문제에 대해서 어떤 비어 있는 이야기들을 채워야 하는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동남권에서 비판적으로 경제 지리와 제조업 혁신을 다루는 연구자 관점에서 4가지를 제시해 보려 한다.변함없이 열악한 제조업 노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조선업계는 주력 제품인 액
신동헌 충남도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이 재난관리체계 개선과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도에 따르면 신 실장은 지난해 1월부터 충남도 자치안전실을 이끌며 마을 단위 대피체계인 '충남 세이프존'을 구축하고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을 발굴하는 등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민관협력 강화를 위산 '안전 파트너' 구성 등도 추진했다. 신 실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정부는 1994년부터 근거 법률을 마련해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jkh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12.3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시작한 2025년의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획 '넥스트 대한민국'을 통해 조기 대선 상황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남은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편집자말>[양승훈 기자]▲ 10일 공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 영상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보고 있다.ⓒ 남소연 대선 국면, 정치권에서 '성장'에 대한 약속이 넘쳐나고 있다. '중도 보수'를 내세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중원'을 점유하겠다면서 '먹사니즘', '잘사니즘'을 이끌고 갈 수 있는 'K-이니셔티브 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배치하고 신성장 전략에 대해 연일 공약을 내놓고 있다. 100조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노린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로 추진력이 떨어진 반도체, 이차전지 외에도 다양한 제조업 생태계 전환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한다. 첨단 전략산업을 위한 대규모 펀드도 조성한다고 한다.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세제 개편도 제시했다. '풀 패키지' 산업정책이다.산업정책의 시대가 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장기적 투자보다는 중단기 투자를 반복하는 민간 금융보다 정부의 인내 자본이 국가의 활력을 키울 것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정작 비어 있는 것은 혁신의 시대를 살아갈 노동자들의 자리에 대한 고민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70만 개의 일자리가 AI로 대체 가능하다고 한다.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의 자리'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최대로 산정된 숫자일 것이다. 역사적으로 자동화, 로봇, AI와 일자리 대체에 대한 논의가 그래왔다. 하지만 이러한 담론이 기술 혁신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함께 '사람의 자리'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없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서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사람의 자리', 즉 전환기 노동 문제에 대해서 어떤 비어 있는 이야기들을 채워야 하는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동남권에서 비판적으로 경제 지리와 제조업 혁신을 다루는 연구자 관점에서 4가지를 제시해 보려 한다.변함없이 열악한 제조업 노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조선업계는 주력 제품인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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