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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일 앞두고 공사비 분쟁 타결…520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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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3 11:15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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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일 앞두고 공사비 분쟁 타결…520억원 증액 '가결'[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오는 30일 입주를 앞둔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GS건설과 공사비 증액 문제를 최종 타결했다. 막판까지 진통이 이어지며 대규모 입주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가까스로 봉합된 모습이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조감도. (사진=GS건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사비 520억원 증액을 반영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공사비 증액분이 포함된 조합원 최종 분담금도 확정됐다.이번 사업은 GS건설이 2019년 12월 공사비 8776억원에 수주한 이후, 2022년 2월과 2023년 12월 각각 416억원, 585억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조합과 갈등이 불거졌다.조합은 부당한 증액이라며 반발했지만, GS건설은 설계 변경 요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을 근거로 정당한 증액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섰고, 5차례 조정 끝에 공사비 증액분을 596억원으로 조정했다. GS건설은 조합의 요청을 반영해 중재안에서 76억원을 추가 삭감하며 최종 증액분을 520억원으로 확정했다.이처럼 공사비 증액 합의로 입주가 확정되는듯 했지만, 조합 내 비상대책위원회는 조합장이 총회 의결 전 독단적으로 증액을 합의했기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GS건설은 지난 17일 조합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공사비 증액안이 총회에서 가결돼야만 관리처분계획 변경이 가능하며, 이를 반영한 분담금 확정 및 납부 완료 세대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부결 시 입주 제한 조치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는 “입주 잔금 완납이 선행되지 않으면 입주할 수 없다”고 알리며 신규 이사 예약도 차단했다. 이미 입주 예약을 마친 조합원들에게도 부결 시 대비를 당부했다.이에 비대위 측은 GS건설을 상대로 ‘입주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첫 심문기일은 총회 하루 전인 21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며 입주 입주일 앞두고 공사비 분쟁 타결…520억원 증액 '가결'[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오는 30일 입주를 앞둔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GS건설과 공사비 증액 문제를 최종 타결했다. 막판까지 진통이 이어지며 대규모 입주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가까스로 봉합된 모습이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조감도. (사진=GS건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사비 520억원 증액을 반영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공사비 증액분이 포함된 조합원 최종 분담금도 확정됐다.이번 사업은 GS건설이 2019년 12월 공사비 8776억원에 수주한 이후, 2022년 2월과 2023년 12월 각각 416억원, 585억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조합과 갈등이 불거졌다.조합은 부당한 증액이라며 반발했지만, GS건설은 설계 변경 요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을 근거로 정당한 증액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섰고, 5차례 조정 끝에 공사비 증액분을 596억원으로 조정했다. GS건설은 조합의 요청을 반영해 중재안에서 76억원을 추가 삭감하며 최종 증액분을 520억원으로 확정했다.이처럼 공사비 증액 합의로 입주가 확정되는듯 했지만, 조합 내 비상대책위원회는 조합장이 총회 의결 전 독단적으로 증액을 합의했기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GS건설은 지난 17일 조합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공사비 증액안이 총회에서 가결돼야만 관리처분계획 변경이 가능하며, 이를 반영한 분담금 확정 및 납부 완료 세대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부결 시 입주 제한 조치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는 “입주 잔금 완납이 선행되지 않으면 입주할 수 없다”고 알리며 신규 이사 예약도 차단했다. 이미 입주 예약을 마친 조합원들에게도 부결 시 대비를 당부했다.이에 비대위 측은 GS건설을 상대로 ‘입주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첫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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