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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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2 16:21 조회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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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베이비뉴스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와 국내외 식품 산업 환경에 대응해 축산식품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약 400명이 참석해 인구 변화에 대응해 개발한 축산식품 기술과 산업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행사 첫날(2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 부처 전문가들이 고령화 및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 흐름과 식품 안전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육제품 가공 기술을 중심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육류 가공 기술과 유제품 가공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23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식품, 3차원D 프린팅과 세포배양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가공 기술 등 미래형 축산식품 기술을 소개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고령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개발, 유청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 도축 자동화 시스템 등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발표한다.마지막 날(24일)에는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 방안 및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전문가 원탁토론과 현장 기술 견학이 예정돼 있다.(사)한국축산식품학회 강대경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구구조 변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축산식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 축산식품 산업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소비자 수요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이번 지난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조근식 주식회사 증강지능 대표(가운데)가 인공지능(AI) 기반 혼합현실(MR)을 이용한 항공 정비 시뮬레이터 체험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지난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5’ 한국관의 중소기업 ‘증강지능’ 부스. 고글과 비슷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쓰자 3차원으로 ‘보잉 737’의 랜딩기어(착륙 시 사용하는 바퀴)가 눈앞에 나타났다. 화면 아래에 랜딩기어 브레이크 부분을 여는 방법이 적혀 있었고, 같은 내용의 음성이 들렸다. “넥스트 페이지(다음 장으로)”라고 외치자 화면이 바뀌었다.이번 행사의 한국관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중견·중소기업들을 모아 만들었다. 이들 기관이 한국관 설치를 주도한 것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택할 경우 한국 정부가 후원자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이날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인 ‘증강지능’이 MR 헤드셋을 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에 나서자 인파가 몰렸다. 증강지능 관계자는 시연 참가가에게 “수십만 장에 달하는 항공기 정비 매뉴얼을 AI에 학습시킨 뒤 가상으로 구현한 결과”라며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기 정비는 메뉴얼을 그대로 지켜야 하는데, 가상으로 구현된 화면과 음성을 따라하는 것으로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근식 증강지능 대표는 “항공기 수리에 사용할 수도 있다”며 “일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덧붙였다.해당 기술은 현재 국내 항공과학고등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항공안전법상 항공정비 교육기관은 실물 항공기 3대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데, 2021년 정부의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적용 받았다. 조 대표는 “미국 항공엔진 제조사 ‘GE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항공 교육과 유지·보수·정비(MRO)시장 진출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베이비뉴스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와 국내외 식품 산업 환경에 대응해 축산식품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약 400명이 참석해 인구 변화에 대응해 개발한 축산식품 기술과 산업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행사 첫날(2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 부처 전문가들이 고령화 및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 흐름과 식품 안전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육제품 가공 기술을 중심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육류 가공 기술과 유제품 가공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23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식품, 3차원D 프린팅과 세포배양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가공 기술 등 미래형 축산식품 기술을 소개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고령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개발, 유청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 도축 자동화 시스템 등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발표한다.마지막 날(24일)에는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 방안 및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전문가 원탁토론과 현장 기술 견학이 예정돼 있다.(사)한국축산식품학회 강대경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구구조 변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축산식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 축산식품 산업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소비자 수요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이번 지난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조근식 주식회사 증강지능 대표(가운데)가 인공지능(AI) 기반 혼합현실(MR)을 이용한 항공 정비 시뮬레이터 체험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지난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5’ 한국관의 중소기업 ‘증강지능’ 부스. 고글과 비슷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쓰자 3차원으로 ‘보잉 737’의 랜딩기어(착륙 시 사용하는 바퀴)가 눈앞에 나타났다. 화면 아래에 랜딩기어 브레이크 부분을 여는 방법이 적혀 있었고, 같은 내용의 음성이 들렸다. “넥스트 페이지(다음 장으로)”라고 외치자 화면이 바뀌었다.이번 행사의 한국관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중견·중소기업들을 모아 만들었다. 이들 기관이 한국관 설치를 주도한 것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택할 경우 한국 정부가 후원자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이날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인 ‘증강지능’이 MR 헤드셋을 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에 나서자 인파가 몰렸다. 증강지능 관계자는 시연 참가가에게 “수십만 장에 달하는 항공기 정비 매뉴얼을 AI에 학습시킨 뒤 가상으로 구현한 결과”라며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기 정비는 메뉴얼을 그대로 지켜야 하는데, 가상으로 구현된 화면과 음성을 따라하는 것으로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근식 증강지능 대표는 “항공기 수리에 사용할 수도 있다”며 “일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덧붙였다.해당 기술은 현재 국내 항공과학고등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항공안전법상 항공정비 교육기관은 실물 항공기 3대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데, 2021년 정부의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적용 받았다. 조 대표는 “미국 항공엔진 제조사 ‘GE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항공 교육과 유지·보수·정비(MRO)시장 진출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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