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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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2 21:36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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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에서는 쌀값 고공 행진이 도무지 멈출 조짐이 없어 보입니다. 현지의 농부들도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는데요.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일본 치바현에서 23년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와타나베 씨, 이런 소동은 처음이라고 말합니다.[와타나베 히데아키/농부] "'그렇게까지 쌀이 없는 건가?'라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올해는 그동안 해왔던 사료용 벼 대신 값을 더 받을 수 있는 식용 벼를 심었더니, 벌써 거래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와타나베 히데아키/농부] "(사료용 쌀은) 늘 농협에 전량 팔았었는데, 식용으로 바꾸니 일반 상사 쪽에서 쌀을 팔지 않겠느냐고 연락이 오더군요."부르는 게 값이어서, 햅쌀이 나온다 해도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니시무라 히토시/후쿠오카농협 관계자] "꽤 많은 업체에서 직접 거래에 나서고 있고, 농협 가격보다도 높은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1년 새 두 배가 된 쌀값은 도무지 진정될 조짐이 없습니다. 5kg 평균 4천268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4만 원이 넘는 건데, 한국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일본 정부가 비축미를 20만 톤 이상 풀었지만, 시중에 유통된 건 10%도 안 됩니다.[시민] "좀처럼 사기가 어렵네요. 면류, 빵 같은 걸로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장기간 이어진 감산정책에 기상이변이 겹쳤고, 여기에 유통 구조의 난맥까지 얽혔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지난 21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자급률 38%라는 상황은 결코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그 와중에 책임 장관은 "집에 쌀이 넘쳐 사 본 적 없다"고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경질됐습니다.식량 자급률 49%에 불과한 한국 역시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특히 생산 농가와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늦기 전에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영상취재 :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 김창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 괴산고추축제. 괴산고추축제. 괴산고추축제. 괴산고추축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매운 맛 속에 담긴 여름의 추억…괴산 고추축제 핫하게 즐기자괴산군은 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이다. 그러면서 괴산청결고추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유기농의 심장 괴산군은 2001년부터 매년 본격적으로 고추를 출하하는 8월 말부터 9월 초에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괴산고추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에서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를 비롯 괴산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그러면서 괴산고추축제에는 해마다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괴산군을 방문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 꾸준한 인기 속에 2025년 25회를 맞는 괴산고추죽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회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다. 또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매년 색다른 주제를 정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의 프로그램은 축제 참가자 모두가 기다리는 괴산고추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아울러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한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축제로 참가자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고추와 문화가 결합된 괴산고추축제에 가족·연인·친구와 방문해 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 괴산 김장축제. 괴산 김장축제. 괴산 김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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