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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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2 14:39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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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잼잼테라퓨틱스,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7기 최우수 1등 스타트업 선정. ⓒ잼잼테라퓨틱스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7기' 참여 기업 100곳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발달이 느린 아동을 위한 소근육 재활 앱'을 개발한 잼잼테라퓨틱스가 Top 3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인 1등 평가를 받았다.'창구 프로그램'은 창업의 '창'과 구글플레이의 '구'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유망한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을 발굴해 콘텐츠 고도화, 비즈니스 성장,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2019년 출범 이후 매년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잼잼테라퓨틱스는 뇌성마비·자폐·발달장애 등으로 인해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형 앱 '잼잼400'을 통해 이번 7기에서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잼잼테라퓨틱스는 최근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핑크퐁 원더스타'를 활용한 아동 재활 치료 게임을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재활 치료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인 '테라테인먼트'를 통해 장애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재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근육 자극 장난감'이나 '감각통합 훈련'을 찾는 보호자들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집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보호자표 치료' 솔루션으로 다가갈 전망이다.또한 기존 '잼잼400'의 손동작 인식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핑크퐁 원더스타'IP를 활용한 게임 테마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한 52편의 에피소드를 포함한다. 특수 장비 없이도 재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모션인식 기술이 적용됐다.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최우수 평가와 함께 받게 되는 지원에 힘입어 장애 여부에 상관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23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7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과 올해 3월 협약에서 명시한 신재생에너지의 권역 내 우선 활용, 에너지원 공동개발 등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3개 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전북 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분야 공동 발전과 초광역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주요 논의 주제는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구축 ▲메가시티 첨단산업 육성 공모사업 연계 전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공동개발과 공동이용 방안 등이다.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주·전남·전북 간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3월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2036 하계올림픽(전북 전주)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여수) 유치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또한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경제 분야에서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유치에 함께 힘쓰고, 호남권 청정에너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에너지원을 공동개발키로 했다.박준식 광주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미래 과제를 두고, 호남권이 함께 해법을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다면 에너지 전환시대를 함께 이끄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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