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터 설계라 성능은 그대로, 소음
듀얼 모터 설계라 성능은 그대로, 소음은 줄어든 느낌!소리에 예민한 분들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에어컨은 청소나 관리할 때마다 고민이잖아요? 이건 그냥 정기적으로 먼지만 닦으면 끝이라 간편했어요:)원룸이라 실외기 설치가 어렵고, 에어컨 설치한다고 기사님 부르기도 부담스러워서 몇 주를 고민하다 찾은 실외기 없는 에어컨인데요.하루 종일 돌려도 물통 확인 필요 없이 알아서 증발되고, 혹시라도 오래 돌렸을 땐 하단 배수구 열어서 간단하게 배수하면 끝이에요.작은방, 사무실, 캠핑, 실내 어디든 어울리는 사이즈라 공간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가전이더라구요:)다양한 기능까지 다 갖춘 구성별도 장비 없이 설치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 이동식 에어컨이라 바퀴도 달려 있고, 상단 손잡이도 있어서 이동이 편했어요.전원을 켜고 예열할 땐 팬 돌아가는 소리가 좀 났는데, 이후냉방 모드 들어가면 50db 이하로 떨어지는정도? ㅎㅎ3. 조용한 소음 수준올해 여름 늦게까지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더라구요? 에어컨 없이 버텨보려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ㅠㅠ바람 세기나 스윙 기능 덕분에 공기가 빠르게 순환됐고,제습까지 동시에 가능해서습한 날씨에도 불쾌감이 줄었어요.냉방, 제습, 송풍 모드 기본으로 다 들어가 있고, 리모컨, 디스플레이, 타이머, 오토 스윙, 온도 조절까지 다 되더라구요.셀프 설치 가능하고무엇보다 전력 사용 대비 성능이 좋아서 전기세 걱정이 적었고, 면적 대비 효율이 높아서 원룸 생활에 딱 어울리는 냉방 가전이었어요:)모터 소리도 일정하고 윙윙거리지 않아서 귀에 민감한 저희 아이도 잘 자더라구요? ㅎㅎ'이게 시원할까?', '이동식은 소음이 크다던데?' 싶었는데, 생각보다전기세 부담도 덜하고 설치도 셀프로 가능해서 원룸이나 작은 공간에서 가성비 좋은 냉방 가전 찾는 분들이라면꼭 필요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요. 지금 바로 소개해 볼게요:)물 비울 필요 없이 증발되고작은방, 원룸, 서재 등 제한된 공간에서는 소형 에어컨 하나만으로도 충분했고, 써큘레이터랑 병행하면 더 넓은 공간까지도 냉방이 가능했어요.자동으로 물이 증발되는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관리 스트레스가 확 줄었어요.1. 실외기 없는 이동식 에어컨작년에도 매일 더위랑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소형 에어컨 하나 들였어요.'12.3 윤석열 내란 사태'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시작한 2025년의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획 '넥스트 대한민국'을 통해 조기 대선 상황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남은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편집자말>[이현우 기자] ＊[기자말]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이 있다. 이중 지체장애(43.0%), 청각장애(16.8%), 시각장애(9.4%) 등 순으로 비중이 높다. 이 글에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지난달 23일 강원도청 앞에서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강원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권리정책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약 3년 전 농구 시합을 할 때였다. 레이업슛을 하는 나를 뒤따라오는 상대가 붙잡아 당겼다. '우두둑' 소리와 함께 코트에 풀썩 쓰러졌다. 얼굴은 찡그려지고 고통의 신음이 새어 나왔다. 흔히 삐었다고 말하는 단순 염좌가 아니었음을 직감했다. 순식간에 발은 보랏빛 멍으로 물들었고 퉁퉁 부었다. 덕분에 충격파치료, 물리치료, 침치료, 도수치료까지 병행하며 병원의 다양한 기계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후 3개월 동안 지면에 발을 디딜 수 없었다. 목발에 의존했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계단이 있는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탈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된 이후로도 지하철 역사 내부에서 이동할 때 계단을 이용하기보다 승강기를 이용했다. 다리가 불편했던 시간 동안 오히려 교통수단과 체계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는지 깨달았다. 지하철 역사 내 승강기는 누군가에게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기계라는 걸 몸소 느꼈다.장애인에게 이동권은 중요하다. 이동할 수 없다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교육받을 수도 없다. 사람을 만나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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