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잎수국은 전년도에 자란 가지에 꽃이
떡갈잎수국은 전년도에 자란 가지에 꽃이 피는 지난 해가지(Old Wood) 타입이므로, 개화 후 바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보통 7~8월에 꽃이 지고 나면 꽃대를 정리하며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치기를 하면 꽃눈이 잘려 나가 개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생육적정온도는 15~25℃이며, 여름 고온도 잘 견딥니다. 겨울철에는 영하 23℃ 내외까지 견디므로, 중부지방까지도 노지월동이 가능하지만, 어린 묘목이나 작은화분 재배 시에는 약간의 보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한 직사광선보다는 아침해가 잘 들고 오후에는 다소 반그늘이 지는 곳이 좋습니다.4. 생육적정온도와 월동온도2. 이름의 유래떡갈잎수국을 아시나요?. 웅장한 잎과 화려한 겹꽃, 그리고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높은 장식 효과를 주는 꽃이 바로 떡갈잎수국입니다. 적절한 가지치기와 수분 관리만 잘해주면 매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데 오늘은 이 꽃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떡갈잎수국(Hydrangea quercifolia)은 북아메리카 남동부, 특히 미국 조지아주, 앨라배마주 등에서 자생하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수국의 한 종류입니다. Snowflake품종은 이 기본종에서 육종된 원예 품종으로, 겹꽃 형태의 장식성이 높아 정원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꽃은 보통 5월중순부터 8월까지도 개화하며, 홑꽃도 있고 겹꽃도 있는데 특히 겹꽃은 일반 떡갈잎수국보다 개화 기간이 조금 더 깁니다. 꽃은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고 시간이 지나면서 크림색, 연분홍색으로 변합니다. 꽃이 진 후에는 꽃이 갈색으로 변하고, 관상 가치가 있어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으며 겹꽃은 씨앗이 맺히지 않습니다.겹꽃의 떡갈잎수국3. 원산지의 생육환경수국임으로 물을 좋아합니다떡갈잎수국은 일반적인 목수국보다 흔하게 볼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꽃도 아주 아름답고,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수종입니다. 따라서 정원이나 화단에서 꼭 키워보아야 할 만한 나무입니다. 키우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므로 올 봄에는 묘목을 구해서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11. 번식방법과 시기1. 떡갈잎수국의 원산지단풍이 아주 아름다운 나무입니다.이른 가지지기가 다음해에 꽃을 더 많이 피웁니다6. 꽃피는 시기8. 비료주기질소분보다는 인산칼륨비료가 좋습니다꽃이 진후에 바로 가지치기를 해야 꽃이 많이 핍니다봄철 새싹이 나오기 전인 3~4월에 완효성 비료를 주고, 5월경 꽃을 위한 인산질 비료를 추가하면 좋습니다. 가을 이후에는 질소비료를 피해야 겨울을 잘 날 수 있습니다. 화분에서 키울때에는 화분속에 골분을 넣어주시면 아주 좋으며, 과습을 막기 위해 참숯이나 훈탄을 넣어주면 과습을 다소나마 방지할수 있습니다.단풍이 아름답습니다.9. 가지치는 시기꽃의 색상이 계속 바뀝니다.꽃이 지면 바로 가지치기를 합니다12. 식용과 독성잎이 떡갈나무를 닮았습니다이 나무도 수국의 일종으로 물을 좋아하며 뿌리가 다소 얕게 뻗기 때문에 건조에 약하여 일반적인 꽃보다 더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꾸준히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물빠짐이 좋지 않으면 뿌리썩음이 생기기 쉬우니, 배수에도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떡갈잎수국은 빠르게 성장하므로 1~2년에 한 번 분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뿌리가 엉기기 전에 넉넉한 화분으로 옮겨줍니다. 꽃이 진후에도 마른 꽃이 관상가치가 있어 그냥 두는 경우도 있으나, 다음해의 개화와 단풍을 보기 위해 꽃대를 제거해 주는것이 꽃눈 형성에 유리합니다.배수성 좋은 흙 사용하며 마사토, 피트모스, 퇴비 등을 혼합해 배수성을 높이되 수분 유지도 가능한 흙이 좋습니다. 또한 오전 햇빛이 잘 들고 오후에는 반그늘에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한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화분은 겨울철에 뿌리가 쉽게 얼 수 있어, 기온이 영하10℃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서늘한 실내 또는 베란다로 옮겨야 합니다.떡갈잎수국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을 선호합니다. 산성에서 중성(pH 5.5~6.5) 사이의 흙이 적당하며,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이 과도한 토양에서는 생육이 부진해질 수 있습니다. 뿌리가 다소 얕은 편이므로 바람이 심한 곳에서는 바람을 막을수 있는 곳이 좋고, 지지대를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뿌리가 깊게 들어가지 않습니다14. 떡갈잎수국키우기의 마무리10. 가지치기와 단풍지난해 가지에서 꽃이 핍니다떡갈잎수국 홑꽃학명에서 하이드렌저(Hydrangea)는 수국을 말하며, 쿼시폴리아(quercifolia)는 라틴어로 참나무(Quercus)의 잎 모양(folium)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잎이 떡갈나무(참나무)의 잎처럼 깊게 갈라진 모습이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품종명 Snowflake는 하얀 겹꽃이 눈송이처럼 겹겹이 피는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7. 물주기5. 좋아하는 토양떡갈잎수국 겹꽃4월30일의 떡갈잎수국 꽃몽우리가지치기를 할때는 2-3마디를 남기고 강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아름답게 단풍이 드는데 단풍을 잘 보시려면 꽃이 지고 나서 바로 전정을 해야 새순이 많이 나오고, 그 새순이 아름답게 단풍이 듭니다. 그리고 이 단풍든 가지에서 내년에 꽃이 핌으로 이때부터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습니다.번식은 삽목과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삽목(꺾꽂이)이 가장 일반적인 번식법입니다. 6월부터 7월 사이 새순이 충분히 자란 가지를 잘라 10-15cm 길이로 삽목합니다. 삽목 전에는 잎을 반쯤 자르고 물에 담가두면 뿌리 내림이 좋아집니다. 꽃이 진 후에 가지치기를 하면서 얻은 순으로 삽목하여도 됩니다. 분주는 큰 포기에서 여러 줄기가 나오는 부정아를 이른 봄에 뿌리를 나누어 심어도 됩니다.떡갈잎수국은 일반 수국처럼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일부 품종은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뿌리와 잎에는 청산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수국차등으로 이용하면 안되고 관상용으로만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꽃과 단풍이 아주 아름답습니다.떡갈잎수국의 자생지는 숲 가장자리나 반그늘의 경사지로, 배수가 잘 되며 다소 습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견디며, 겨울에는 영하의 기온도 버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중부지역에서도 충분히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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