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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1 07:43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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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을 방문해 보행자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올해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고객사를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매출 다변화로 실적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유럽 내 유일한 헝가리 공장이 신규 고객사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유럽 배터리사 전지박 잇따라 공급 계약 체결 21일 업계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고객사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연초부터 빠르게 고객사를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ACC(Automotive Cells Company)와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른 유럽 소재 중화권 배터리사와도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유럽 전기차 시장은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의 올해 1분기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은 41만 29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이후 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 주문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유럽 내 보유한 공장이 고객사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헝가리 터터바녀(Tatabánya)에서 가동 중인 공장은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시설이다. 기술력과 납기 경쟁력으로 인근 고객사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내년 완공을 앞둔 캐나다 공장까지 가동한다면 북미 시장 내 대응력을 갖추게 된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연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해 총 8곳의 고객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 안정성을 확보해 유럽·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지난해 전지박 매출 역대 최대…1분기도 전년 대비 29.2% 증가 솔루스첨단소재는 매출을 늘리고 수익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전지박 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48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어난 598억 원이다. 추가 고객사 확보에 따라 중장기 매출을 키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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