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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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작성일25-05-20 18:12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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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차원혈액암 치료제로 플랫폼 가치 입증현금 충분···당장 유증 계획은 없어면역질환제까지 적응증 확대 고민[서울경제] “신약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오르기 어려운 산을 오르다보면 정상에 못 오르고 다시 밑으로 내려와 새로운 루트를 찾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죠. 이번 임상 철회 과정도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내려가기도 해야 합니다.”이승주(사진) 오름테라퓨틱(475830) 대표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하던 ‘ORM 5029’의 임상1상 자진 철회 과정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오름테라퓨틱은 최근 유일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ORM 5029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가는 공모가 밑으로 급락했다. 이 대표가 임상 철회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같은 페이로드(약물)라도 링커와 항체가 바뀌면 임상에서 다른 효능이 나타난다”며 “연구개발(R&D) 투입 비용 대비 기대 효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임상중인) 다른 유망한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빠른 결단이 필요했다”며 “한정된 자원 내에서 투입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신약 개발은 물론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적은 파이프라인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될성 부른 다른 파이프라인에 R&D 자금을 집중하는 것이 회사나 주주들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행동이라는 얘기다. 이 대표는 “LG생명과학과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에서 근무할 당시 수 많은 임상 과정을 지켜봤다”며 “당시의 경험이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가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오름테라퓨틱이 이 같은 전략적 판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창업 당시 오름테라퓨틱은 세포의 성장과 증식 신호를 조절하는 유전자인 ‘케이라스(KRAS)’ 돌연변이를 치료하는 항암제를 개발하던 회사였다. 하지만 R&D 과정이 기대에 못미치자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꿔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Degrader-Antibod■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차원혈액암 치료제로 플랫폼 가치 입증현금 충분···당장 유증 계획은 없어면역질환제까지 적응증 확대 고민[서울경제] “신약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오르기 어려운 산을 오르다보면 정상에 못 오르고 다시 밑으로 내려와 새로운 루트를 찾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죠. 이번 임상 철회 과정도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내려가기도 해야 합니다.”이승주(사진) 오름테라퓨틱(475830) 대표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하던 ‘ORM 5029’의 임상1상 자진 철회 과정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오름테라퓨틱은 최근 유일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ORM 5029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가는 공모가 밑으로 급락했다. 이 대표가 임상 철회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같은 페이로드(약물)라도 링커와 항체가 바뀌면 임상에서 다른 효능이 나타난다”며 “연구개발(R&D) 투입 비용 대비 기대 효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임상중인) 다른 유망한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빠른 결단이 필요했다”며 “한정된 자원 내에서 투입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신약 개발은 물론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적은 파이프라인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될성 부른 다른 파이프라인에 R&D 자금을 집중하는 것이 회사나 주주들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행동이라는 얘기다. 이 대표는 “LG생명과학과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에서 근무할 당시 수 많은 임상 과정을 지켜봤다”며 “당시의 경험이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가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오름테라퓨틱이 이 같은 전략적 판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창업 당시 오름테라퓨틱은 세포의 성장과 증식 신호를 조절하는 유전자인 ‘케이라스(KRAS)’ 돌연변이를 치료하는 항암제를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차원혈액암 치료제로 플랫폼 가치 입증현금 충분···당장 유증 계획은 없어면역질환제까지 적응증 확대 고민[서울경제] “신약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오르기 어려운 산을 오르다보면 정상에 못 오르고 다시 밑으로 내려와 새로운 루트를 찾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죠. 이번 임상 철회 과정도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내려가기도 해야 합니다.”이승주(사진) 오름테라퓨틱(475830) 대표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하던 ‘ORM 5029’의 임상1상 자진 철회 과정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오름테라퓨틱은 최근 유일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ORM 5029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가는 공모가 밑으로 급락했다. 이 대표가 임상 철회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같은 페이로드(약물)라도 링커와 항체가 바뀌면 임상에서 다른 효능이 나타난다”며 “연구개발(R&D) 투입 비용 대비 기대 효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임상중인) 다른 유망한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빠른 결단이 필요했다”며 “한정된 자원 내에서 투입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신약 개발은 물론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적은 파이프라인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될성 부른 다른 파이프라인에 R&D 자금을 집중하는 것이 회사나 주주들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행동이라는 얘기다. 이 대표는 “LG생명과학과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에서 근무할 당시 수 많은 임상 과정을 지켜봤다”며 “당시의 경험이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가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오름테라퓨틱이 이 같은 전략적 판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창업 당시 오름테라퓨틱은 세포의 성장과 증식 신호를 조절하는 유전자인 ‘케이라스(KRAS)’ 돌연변이를 치료하는 항암제를 개발하던 회사였다. 하지만 R&D 과정이 기대에 못미치자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꿔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Degrader-Antibod■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최근 임상중단은 효율성 제고 차원혈액암 치료제로 플랫폼 가치 입증현금 충분···당장 유증 계획은 없어면역질환제까지 적응증 확대 고민[서울경제] “신약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오르기 어려운 산을 오르다보면 정상에 못 오르고 다시 밑으로 내려와 새로운 루트를 찾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죠. 이번 임상 철회 과정도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내려가기도 해야 합니다.”이승주(사진) 오름테라퓨틱(475830) 대표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하던 ‘ORM 5029’의 임상1상 자진 철회 과정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오름테라퓨틱은 최근 유일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ORM 5029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가는 공모가 밑으로 급락했다. 이 대표가 임상 철회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같은 페이로드(약물)라도 링커와 항체가 바뀌면 임상에서 다른 효능이 나타난다”며 “연구개발(R&D) 투입 비용 대비 기대 효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임상중인) 다른 유망한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빠른 결단이 필요했다”며 “한정된 자원 내에서 투입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신약 개발은 물론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신약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적은 파이프라인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될성 부른 다른 파이프라인에 R&D 자금을 집중하는 것이 회사나 주주들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행동이라는 얘기다. 이 대표는 “LG생명과학과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에서 근무할 당시 수 많은 임상 과정을 지켜봤다”며 “당시의 경험이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가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오름테라퓨틱이 이 같은 전략적 판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창업 당시 오름테라퓨틱은 세포의 성장과 증식 신호를 조절하는 유전자인 ‘케이라스(KRAS)’ 돌연변이를 치료하는 항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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