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솔사계 라방 에서그런데 여기서 경수 멘트가 심상치 않았음진짜 현커였던 거죠가장 시선 끈 건 바로 14기 경수와 국화 커플눈빛이며 말투며 그냥 다 티남앞으로 두 사람 사이 다시 꽃필 수 있을지진짜 바보처럼 애틋해 보였다고 극찬했어요그리움 반, 미련 반 그 감정이 고스란히 보였어요장미만 제외하고 전원 참석했는데요끝까지 노코멘트끝난 줄 알았던 이야기, 다시 만났을 때의 감정선경수 국화의 2개월 로맨스 끝나솔사계 현커였다가 이별이건 아직 마음 있는 거 아님?심지어 백합도 한마디 했어요한편으론 이런 현커 이야기가경수가 아직도 국화를 많이 좋아하는 듯한 느낌기대해보는 것도비록 이젠 친구 사이가 됐지만국화 같은 여자 또 만나고 싶다경수랑 국화가 현커였을 때 폐지류가 가득한 도내 재활용업체 수거장 모습. ⓒ제주의소리 제주시민들이 배출한 종이류(폐지)를 반입한 뒤 제지공장 등 업체에 팔아 이윤을 남기는 재활용업체가 최근 폐지 물량을 축소 보고해 반입에 따른 대금을 적게 낸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가 수거한 폐지를 반입한 뒤 사실보다 적게 받았다고 보고해 이득을 본 것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쯤까지 재활용품수집 업체인 A자원이 직반입 물량 규모를 축소 보고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환수 조치가 이뤄졌다. 액수는 3674만원에 이른다.A자원이 재활용품 단가매각 입찰 당시 낙찰받은 단가는 폐지 1kg당 약 160원. 이를 환수 금액에 대입, 계산해보면 축소 보고한 물량은 약 22만540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제주도는 A자원이 제출한 계량확인서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자 현장점검에 나섰고 그 결과 계량확인서가 아예 발급되지 않았거나 무게를 줄여 발급한 사실이 확인됐다.이에 제주도는 2월부터 4월 23일까지 A자원이 반입한 폐지 물량을 확인한 뒤 누락분만큼인 3674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해당 업체 역시 곧바로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업계에서는 입찰 단가로는 수지가 맞지 않으니 고의로 무게를 줄였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계근대를 통해 측정한 무게를 수기 작성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주장이다.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는 무리한 입찰이 지목된다. 재활용품 단가매각 입찰을 따내기 위한 업체 간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무리한 입찰 금액을 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실제 2025년도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단가매각 입찰공고에 따르면 종이류(폐지) 품목 예정 매각금액은 1924만4940원으로 1kg당 예정단가는 13원에 불과하다.그러나 A자원은 매각금액으로 2억4130만1940원을 써내면서 투찰율 1253.85%로 낙찰받았다. 1kg당 단가를 계산해보면 163원이 나온다. 공고에 따른 단가를 훌쩍 뛰어넘은 금액이다.재활용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폐지의 경우 압축비와 도내외 운송비 등 투입되는 비용과 수분 손실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