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드나들던 남대문 시장에서
자주 드나들던 남대문 시장에서 제 시선을 끌었던 익숙함은바로 쓰레기봉투 속 얼굴을 빼꼼히 내놓은 꽃이었어요.펀딩을 하여 화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꽃과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고 서울에서도 꾸준히 워크샵을 해오고 있어요.프리오더 기간인 2월 8일까지 주문접수 후산에서 주운 자연물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했었습니다.93cm*105cm(1마)- 파스텔색과 잘 어울리는 제품 촬영혹은 시선을 끄는 무언가를 발견하면옆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가끔씩 제가 시야에서 사라지거나a) 카멜리아 그린 / b) 카멜리아 블루 / c) 씨위드 브라운실크 패브릭은혹시 저걸로도 염색이 될까…?2021년 5월에는 제주 로즈마리를 직접 채집하여 염색해보는애기동백은 떨어질 때 잎만 후두둑 떨어지는 편이고,혹은 여름 모자로 많이 쓰고 있는 라피아 햇에2020년에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어딜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동백꽃잎과- 손찢음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올풀림 및 원단 밀림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저는 여행스타트업 퇴사 후 여행과 공예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여행하는 공예가’라는 직업을 창직했고a) / b)는 동백꽃으로,애기동백그런 습관때문에 저는 남들이 보지 못했거나은은한 파스텔 색감으로 세 가지 색의 조합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카멜리아 그린, 카멜리아 블루, 씨위드 브라운이라고 이름도 지어봤어요 : )작년 바쁜 일정을 마치자마자 제주에 내려가1. 물건을 만드는 기술에 관한 재주- 주문 후 바로 배송되는 제품이 아니고, 프리오더 기간이 종료된 후 제작되는 주문제작건이기 때문에 다소 시일이 걸립니다. ( 2월 중순 배송예정)두 가지 동백을 주워 작업해봤어요.by.루미너스랩(@luminous.lab)세 가지 컬러를 기분에 따라2022년에는 제주의 동백꽃과 해초로 염색한비침이 있는 얇은, 촤르륵 고급진 느낌의 주름이 잡혀있는 요루실크 원단이에요.2021년 제주의 로즈마리 소개에 이어3주간의 방학기간중에 쉬기도 했지만 재미난 작업 하나를 해보았어요.바로 제주의 자연물로 자연염색(천연염색)해보기!어.머.나안녕하세요. 여행하는 공예가 모모입니다.패브릭 사이즈제주의 자연으로 물들인 실크리본 경북도가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리플릿 . 경북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도내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지도 리플릿을 전면개편하고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번체자)로 번역해 총 5,100부를 제작·배포한다. 새롭게 개편한 안내 지도는 다양한 관광 정보를 압축해 담은 종합 관광 안내 리플릿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삽화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지도는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지역 축제, 웰니스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이 소개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식(美食) 관광 추세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함께 수록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아이유(금명 역)의 결혼식 배경으로 등장한 칠곡 가실성당 등 주요 드라마 촬영지도 포함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리플릿은 도내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국내 주요 공항,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해외에서는 국제 관광박람회와 로드쇼 등을 통해 해외여행사와 개별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북도 공식 관광 누리집(https://tour.gb.go.kr/:경북나드리)을 통해 디지털 버전도 함께 제공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국어로 제작된 관광 지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상북도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병일 기자 skycbi@kbmaeil.com


자주 드나들던 남대문 시장에서